미국은 왜 신용불량 국가가 되었을까.

때가 때이니 만큼 안보고 지나갈수 없을 상금한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날림 기획용일지 몰라서 대충 목차를 살펴봤는데 괜찮은거 같았다. 책이 조금 작고 역시 요즘 책들답게 글에 여백이 많다. 크기에 비해서 좀 비싸다.

많이 어렵다. 금융시장에 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많은데 모르는 말들이 막 나온다. 사전 찾아가면서 봐야될거 같다. 문제는 사전을 찾아가면서 봐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는 거다. 이를테면 헤지펀드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게 거래가 되고 어떻게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겠다. 사전 찾아가면서 봐도 내 머리로는 안되는게 있다.

그래도 이 책에서는 몇가지 부분에서 내 이해를 도운 부분이 있다.

미국이 어떻게 빚쟁이 국가가 되었는지에 대한 부분과  미국에서도 여지없이 벌어지고 있는 중산층의 붕괴, 부의 양극화에 대한 부분이다.

저자 역시도 결론으로는 정부의 귀환을 말하고 있다. 실물 경제의 발전없는 미국식 금융모델로는 이런 위기가 올수 밖에 없었으며 그 위기의 해결책은 시장이 아니라 바로 정부라는 것이다. 그것이 이데올로기 적으로 옳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은 바야흐로 정부가 귀환하고 시장이 깨갱해야할 큰 사이클의 전화점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나중에 한번 더봐야겠다.

by 헐렁 | 2008/10/20 20:36 | + 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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